1. 미스터트롯2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미스터트롯2의 인기가 엄청납니다.
12월 29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의 시청률은 2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기록입니다.
2. 미스터트롯2 방송시간
본방송
본방 시간 :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재방시간
본방사수에 실패했다면 재방을 노려봐야겠죠?
TV조선과 TV조선2에서 재방송을 볼 수 있구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미스터트롯2 참가자들
샛별부 참가자
샛별부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신설된 부서 중 하나입니다. 트로트에 갓 발을 들인 신인 트로트 가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샛별부.
첫 주자인 ‘아이돌 비주얼’ 영광은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완벽한 완급 조절로 선보이며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려 올하트를 획득했습니다.
동생 황민호와 ‘형제 동반 출연’을 이룬 ‘리틀 싸이’ 황민우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압도적인 댄스와 그에 못지않은 노래실력까지 선보이며 14개의 하트를 획득해 추가 합격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9살 때 ‘남인수 가요제’에서 수상한 후 앨범까지 발매했던 트로트 신동 출신 "진욱"은 장민호의 ‘회초리’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진욱은 몰입감 가득한 무대로 올하트를 이뤄내었습니다.
나훈아의 ‘가라지’를 선보인 임찬도 “호흡에도 음가를 낼 줄 아는 보컬이다. 감정 표현을 정말 섬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와 함께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아이돌부 참가자
샛별부 다음 순서는 아이돌 생활로 다져진 ‘짬’을 무기로 출사표를 던진 아이돌부가 맡았습니다.
멋진 피지컬과 진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강탈한 박건우는 몸쓸기 댄스와 상의 탈의 퍼포먼스로 장민호의 ‘무뚝뚝’을 매혹적으로 소화하며 올하트를 터트렸습니다.
원곡자 장민호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라면서도 “제 안무가 저렇게 과격했나? 저는 되게 부드럽게 췄던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다음 참가자는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었다. 성민은 이경의 ‘한잔의 인생’을 손짓, 표정, 포인트까지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11개의 하트로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성민에 이어서 업텐션 멤버 선율은 주현미의 ‘짝사랑’을 원키로 소화하는 독특한 무대로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14개의 하트를 기록했습니다.
반장부 참가자
이번 시즌 새롭게 신설된 반장부에는 학교에서 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유소년 엘리트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허스키 보이스 조승원은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으로 올하트를 얻었습니다. 장민호는 호흡량이 배로 필요한 성대를 가졌음에도 딴딴하고 힘 있는 노래를 들려준 조승원에게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제2의 박서진’을 꿈꾸는 ‘리틀 장구 프린스’ 강대성은 남승민의 ‘욜로욜로’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필살기인 신명 나는 장구 장단으로 열렬한 환호를 얻은 강대성은 14개의 하트로 예비 합격했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마스터 군단을 충격에 빠뜨린 10살 참가자 황민호는 정의송의 ‘님이여’라는 어려운 선곡에도 불구하고 “천재인 것 같다. TOP 3까지 예상한다”는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로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습니다. 샛별부 황민우의 동생이라고도 합니다.
현역부 참가자
현역부A조
현역부 A조는 익숙한 자신의 모습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손빈아는 강진의 ‘화장을 지우는 여자’로 구수한 트롯의 맛을 살리며,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노지훈 또한 주 장르인 ‘세미 트롯’을 버리고 전미경의 ‘장녹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이며 생애 첫 올하트를 이뤄냈습니다.
국가대표부 참가자
참가자 전원이 실제 각 분야 국가대표들로 구성된 신설 부서 국가대표부의 첫 주자는 현재 ‘2023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노영훈이었습니다.
테리우스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출신 정민찬은 격한 발레 동작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보컬로 화려한 ‘발레 트로트’의 맛을 선보이며 올하트를 획득했습니다.
이어 세계적인 비트박서 윤대웅은 반주 없이 입에서 내는 소리만으로 무대를 꽉 채우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악기 소리와 노래를 동시에 연주하며 단 하나뿐인 ‘아모르파티’를 선보인 윤대웅은 14개의 하트를 획득해 추가 합격했습니다.
우승부 참가자
‘트로트 챔피언’들이 대거 포진하며 사실상 ‘왕중왕전’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우승부’.
우승부의 첫 순서 재하는 신유의 ‘나쁜 남자’로 호소력 짙은 감성 무대를 완성해 14개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남진의 ‘님과 함께’로 흥을 폭발시킨 안성준은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개성 있는 보컬로 14개의 하트를 기록했습니다.
등장하기도 전부터 모든 기대를 한몸에 받은 ‘끝판왕’ 진해성은 한세일의 ‘모정의 세월’로 14개의 하트를 획득했습니다.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으로 올하트를 받은 나상도는 노래 속에 담은 진정성으로 마스터들까지 눈물바다로 만들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은정의 ‘눈물비’를 부른 박세욱도 “꼭 다시 찾아보고 싶다”는 찬사와 함께 올하트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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